제주시 동부(일도2동, 아라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강동우 후보가 안전한 학교 조성을 강조했다.강동우 후보는 24일 보도자료에서 “안전한 등하교 통학로 확보, 배움·쉼·놀이가 어우러진 학교 공간 조성, 학생편의 우선 저학년 교실 아래층 배치 등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강동우 후보는 이어 “학생비만 예방을 위한 방과후 헬스클럽 지원, 학교스포츠클럽 확대 운영, 학생 건강 증진 프로그램 확대로 건강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유치원 방과후학교 특성화 강사들에게 지급되는 강사비는 매우 열악하다. 제주유아특성화교육발전협회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내 유치원의 방과후 특성화 강사비는 차수당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 수준이다. 이는 어린이집 방과후 특성화 강사비 차수당 4만5000~6만원을 훨씬 밑돈다.제주유아특성화교육발전협의회는 6.1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교육감 후보들에게 강사비 현실화 등을 비롯해 3가지 정책질의를 던졌고, 두 후보로부터 답변을 받아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유치원 방과후 특성화 강사비 현실화와 관련해 두 후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을 운영한다.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기대하며 운영된다.도내 교육가족들은 △‘1년 365일 지구를 위한 날’ 多가치 생태환경교육 △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 온라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선거구에 도전하는 강동우 후보가 1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제시했다.강동우 후보는 “생태환경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전개,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의 네크워크 구축, 교과연계 ‘생태환경교육’ 주제통합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강동우 후보는 아울러 “생태환경 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현장체험학습과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감수성을 증진할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동우(제주시 동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후보는 17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의원제 폐지를 찬선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교육의원제를 유지해서 교육 전문성 및 정치 중립성을 갖춘 의원들이 교육 사무를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도민 및 교육단체, 교육청 등 목소리도 경청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강동우 후보는 “교육의원 제도가 2026년 일몰제로 폐지되겠지만 도의회에 교육위원회는 두어야 한다. 특별자치도로서 교육자치 실현을 생각한다면, 교육의원회의 구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가족들의 나눔과 관계 회복을 위해 오는 21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2022 가족 축제의 날’을 운영한다.이날 행사는 ‘가족과 함께 미래 환경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서귀포도서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이상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 오면 참가할 수 있다.이날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제주환경사진협회, 제주4․3희생자유족회, 김만덕기념관 등의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교사노조가 교육감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한 결과 극명하게 의견이 갈린 부문은 ‘초등생 학력평가’였다.제주교사노조는 지난 8일 이석문·김광수 두 후보에게 정책 질의서를 발송, 지난 15일 답변을 받았다. 정책 질의서는 두 후보가 생각하는 ‘교사를 위한 최우선 과제 3가지’를 펼치도록 했고, 제주교사노조가 요구한 12개의 정책요구에 대한 응답을 담고 있다.이석문 후보는 ‘교사를 위한 최우선 과제 3가지’로 교육중심 학교시스템 구축과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41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비대면 행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탑재했으며, 스승의날 주간(5월 9일 ~ 5월 15일)동안 통화연결음 설정 및 감사 현수막 게시 등의 비대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아울러 유공 교원에게 정부포상 전수와 더불어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전했다.포상 수여 인원은 총 123명으로, 정부포상 수상자는 근정훈장에 양덕부 서귀포중앙여중 교장, 대통령 표창에 임진혜 아라초 교장이다

한림중(교장 김형희)이 13일 2022학년도 학부모 참여 활동 일환으로 '등굣길 꽃길 조성하기'를 진행했다.이날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한림중 교화인 금잔화를 비롯해 가자니아, 메리골드 등을 교정에 가득 채웠다. 아울러 교사와 학생들도 꽃길 조성에 참가하며 교육가족 공동체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이 12일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임원들을 초청, ‘미래사회를 대비한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장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제주도학부모연합회와 서귀포학생문화원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진로교육, 자연과 함께하는 수련활동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부모회장연합회 임원들과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두 기관의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문홍철)가 지난 11일 학교 본관에서 학부모들의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참석하지 않은 학부모들의 의견도 듣는 귀중한 자리였다. 학부모회가 사전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한 의견을 모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학부모들의 다수 의견 뿐아니라, 소수 의견도 경청하는 기회가 됐다.아울러 이날 학부모 간담회는 ‘학생-교사-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가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자리이기도 했다.

2022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이 10일 발표됐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명단을 보면 초졸 검정고시에는 25명이 응시해 19명이 합격하며 합격률 76.0%를 보였다. 중졸 검정고시는 73명 가운데 62명이 합격(84.93%)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응시자 229명 가운데 189명이 합격(82.53%)했다.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73세(여)이며, 최연소자는 11세(여)였다. 중졸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68세(여), 최연소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제안을 발굴,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22년 제1차 제주교육정책 공모제안을 실시한다. 공모제안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학생은 물론, 공무원, 일반 시민도 제안을 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 및 혁신과제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제주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관 업무에 대한 창의적인 제안이다.제주교육 5대 교육시책은 △모두를 존중하는 맞춤교육 △미래를 여는 제주교육 △교육특별자치 실현 △교육복지특별도 추진 △함께 만드는 행복교육 등이다. 제주교육 혁신과제 분야는 평가혁신과 리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11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9일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함께 만다는 미래, 새로움을 향한 도약"이라는 경영비전과 7가지 주요정책 과제를 밝혔다.그가 밝힌 주요 정책과제 및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1. 교양과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4차 산업혁명 대비 융합전공과 융합 교과목 개설 확대-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최적의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한 노후 건물 리모델링-에듀테크 기반의 첨단 강의실 구축 완료-하이브리드(Hybrid) 교수법 지원 프로그램 운영2. 지속 성장을 위한

재릉초(교장 강미숙)가 3일과 4일 이틀간 100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술쇼 관람 및 마술체험 활동이 열렸다. 학부모회는 △사랑의 약봉투 △비눗방울 체험 △타투 체험 △가족·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 사진으로 담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이틀간 펼쳐진 100주년 어린이날 이벤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소통할 수 없었던 아쉬움을 달래고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재릉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도서관(관장 고남근)이 ‘2022 청소년을 위한 독서미디어: 슬기로운 유튜브 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정재은 미디어 강사의 진행으로 미디어의 이해, 유튜브 영상 제작 방법, 책 리뷰 영상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대상은 중·고등학생 15명으로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7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도서관 1층 청소년 교육실에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5월 4일부터 제주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www.je

제주교육박물관(관장 변숙희)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제주교육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과 5월 8일 어버이날에 어린이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가족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완성하면 박물관에서 마련한 기념품 꾸러미를 선물한다.기념품 꾸러미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각각 100개를 지급한다. 운영시간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기념품 꾸러미는 제주교육박물관이 제작한 컬러링 체험지인 ‘제주를 색칠하자’, 10년 후 나에게 보내는 ‘피그말리온 편지&r

제주교육박물관이 2022년도 기증자료전 ‘아름다운 공유’를 5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제주교육박물관은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년도에 기증받은 자료를 대상으로 기증자료전을 매년 해오고 있다.올해 기증자료전은 지난해 12명으로부터 기증받은 124건의 교육자료 중 100여 건을 전시한다. 1920~30년대 교과서, 1950년대 건국채권, 1950~60년대 졸업기념사진, 1980년대 생활통신표 등을 볼 수 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3일 후원회 ‘미래교육지킴이’를 결성하고, 공식 후원회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이석문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으로 채칠성 전 제주중앙고등학교 교장, 김영준 전 애월초등학교 교장, 하진의 제주국제대 교수를 위촉했다.이석문 예비후보는 “미래교육지킴이와 함께 회복과 행복으로 따뜻한 미래로 가겠다”며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 도민들의 참여가 건강하고 깨끗한 선거 문화를 실현하는 희망이 된다”고 강조했다.후원금은 개인의 경우 1만 원에서 최대 5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원치유지원센터 ‘교원 쉼팡’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나 타 시도와 비교하면 지원내용의 범위와 수준에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좀 더 내실 있는 지원과 정책 추진의 방향을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창근 예비후보는 “교육활동을 침해하거나,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성적 굴욕감·혐오감, 민원 행위 등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현장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