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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선라이온스클럽(회장 조양수)은 오는 21일 준공 및 기증식을 앞두고 울타리 및 마당정비, 외부도색 등 마무리 작업을 하느라 한참 분주하다.○ 표선라이온스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1만2천 표선면 주민 가운데 '집'이 꼭 필요한 사람을 찾아 집을 지어주는 사업으로 ○ 모두가 살기 좋은 표선면 가꾸기에 동참하여 2006년 처음 시작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활동 목표를 가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에 의해 2006년 제1호 행복한 집짓기 사업 추진 이후 2008년 제 2호의 탄생을 기다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갑작스런 사고나 재난, 혹은 너무 열악한 주거 공간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찾아내서 살기 편한 집을 무료로 지어주면, 그 집은 그 분들에게 그야말로 '꿈과 희망의 집'이 될 것이라는 믿음 을 가지고 ○ 대상자 선정을 위해 표선면에 의뢰하여 1호 표선리 소년가장 명륜이네 집을 시작으로, 올해는 2호 세화리 지적장애인 호석씨가 새 집의 준공과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라이온스 회원 모두가 꿈과 희망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지켜보며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관내 단체에서도 성원하고 있어 제 2호 행복한 집 준공 이후 곧 제3호, 제4호..행복한 집지어주기 사업이 계속 이어져 표선면에서는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조양수 표선라이온스클럽회장은 전했다.

사람들 | 김민희 시민기자 | 2008-11-17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