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영방송 PBS가 한국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PBS가 제작하는 한국특집 프로그램은 총 3부작으로, 이중 3부 ‘관광’에서 제주의 관광명소를 소개한다.이를 위해 PBS는 현지촬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제주를 방문하고 제주관광명소를 찾는다.또한 24일 오후 5시 제주도청내 소공원에서 김태환 도지사와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장애인사랑 제주관광상품 출시가 임박했다.제주도와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이두범),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이길현)가 장애인사랑 제주관광상품을 공모한 결과 총 9개 업체가 신청 했다.이에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에는 지난 21일 상품심사를 마치고 총 3개 업체를 선정했다.관광협회에 따르면 심사결과 수도권 노선에 공익여행사(대표 이대휴), 부산.울산.대구 노선에 제주

제주 KAL호텔 뷔페레스토랑 '한라'는 아담한 정원에서 여름의 정취를 풋풋하게 느낄 수 있는 여름 특선 뷔페요리를 새롭게 선보인다.레스토랑 '한라'는 지나간 추억의 앙코르 팝송을 연주하는 남성 3인조 그룹 '로스 피노스'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들으면서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 그만인 장소.레스토랑 '한라'는 여름철 특별 뷔페 즉석요리 코너에서 터키의 전통 육류

앞으로 제주지역의 축산물 브랜드가 정립되고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축산물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제주도는 축산물의 브랜드 난립을 막기 위해 산지축산물 생산유통지원사업 대상경영체로 브랜드사업 부문에 탐라유통, 진양식품, 제주양돈축협, 정록 등 4개소를 선정, 144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또 제주도는 축협조합 경제활성화사업부문에 제주양돈축협, 제주축협

남제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성준)는 향토재래귤 나무의 보호와 품종보존으로 감귤 전래의 역사를 이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수령 100년 이상된 재래감귤 나무 중 보존가치가 있고 마을을 상징할 수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키로 했다.22일 농업기술센터는 이같이 밝히고 지난 10~17일까지 남제주군 지역내 재래귤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병귤 1본, 진귤

농협중앙회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에 대한 출연요율을 현행 0.2%에서 내년 0.3%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22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이같이 밝히고 외환위기 이후 실시한 부채대책의 영향으로 보증채무이행이 급증함에 따라 정상적인 농신보의 기금운용에 어려움을 겪어 기금 정상화를 위해 오는 2009년까지 4년간 출연예산을 대폭 확대해줄

최근 국가간 인적 교류 및 동.축산물의 교역 증가에 따라 구제역.광우병 발생이 예상되는 등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의 강화를 위한 공익수의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2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는 제주지역은 청정 제주지역의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복무를 하는 대신 일선 행정기관에서 해당 업무에 종사토록 하는 공익수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ICC JEJU) 는 제주지역의 회의 및 행사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2차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22일 ICC JEJU는 지난 3월 18~19일 양일간 열렸던 제1차 컨벤션설명회에 이어 오는 24~25일 제2차 설명회를 개최해 제주와 ICC JEJU를 홍보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공학학회 및 협회 기업행사 담당자 등 60여명이

지난해 제주지역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가 지난해 제주지역 211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영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업의 업종별 부채비율, 자기자본비율, 차입금 의존도 등에서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부채비율의 경우 건설업의 경우 2003년 47.6%에서 지난해 44.5%로 낮아졌고, 도.

제주도관광협회(회장 이길현)는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제주관광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관광협회는 지난달 20일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구상안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3대 핵심 산업으로 지정된 관광분야의 발전적인 의견들을 모아나가고자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테스크포스팀은 총 6명으로 양창식 제주관광학회장이 위원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가 내병성 오이 육모를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오이 육모는 여름철 고온기에 어린 묘를 생산하고 있어 높은 온도 때문에 웃자라거나, 허약한 모종 생산으로 인해 수량감소.병해충 발생 등이 우려돼 왔다.그러나 과산화수소를 이용한 육모방법이 성공할 경우 건강한 모종을 생산할 수 있어 농약살포회수를 줄이는 등 경영비 절감

제주삼나무 가공 산업의 제주의 3대 산업 정착을 위한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제주남부산림조합(조합장 오서용)에 따르면 그동안 삼나무는 사급자재로 설계가 돼 납품이 어려웠으나, 지난 17일 서울시 성동구가 발주하는 목재 인도 시설공사에 납품하게 됨으로써 제주남부산림조합 삼나무 가공산업이 조달청으로부터 인정받게 됐다.이에 따라 제주남부산림조합 삼나무 가공 산업

제주시에서 개설한 동.서문공설시장 및 민속오일시장에 대한 관리운용 조례가 전면 개정돼 18일 제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공표돼 동.서문공설시장의 사용료가 10~15%정도 내린다.21일 제주시는 시장사용료가 정액제로 돼있어 매년 논란이 돼왔던 것을 매년 개별공시지가 및 건물과표에 의한 산출제로 전환해 시장사용료를 유동적으로 운영,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다고

제주목사 송구호의 후손인 송기민씨(70.충북 증평읍. 전 증평문화원장)가 제주목사 교지.유서 등 유물 7점을 제주시에 21일 기증했다. ▲ 송구호를 제주목사로 임명하는 교지.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송구호 목사의 후손인 송기민씨가 제주목사 교지, 제주목사 유서, 무과급제 홍패, 탐라제군사명기, 사명기부속일괄, 복대, 허리띠장식 등 7점을 기증해 전시관 개관

대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제주를 찾은 관광객 중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주하이킹(대표 현승도)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제주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은 지난 2003년 5000여명, 지난해 7000여명, 올해에는 9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또 제주를 찾은 자전거 여행객을 분류해 보면 90%가 대학생, 10

남제주군은 이달 24~30일까지 남제주하우스감귤영농조합과 대구백화점 합동으로 남제주군 특산물대전을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개최키로 했다.20일 남제주군에 따르면 이번 남제주군 특산물대전에서는 감귤, 갈옷, 은갈치 등 남제주군 지역내 8개 업체가 참여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청정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특히 이번 특산물대전에는 비파괴 선과기를 이

제25차 아시아광고대회(ADASIA 2007 JEJU)가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린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광고대회는 아시아 주요국가의 광고주, 광고회사, 방송.신문 매체, 제작사 등 아시아 20개국 1200여명이 참가해 국내기업의 홍보 및 국가브랜드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약 28억원의 직접적 경제파급효과를 가

서귀포시는 1차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역경제안정자금으로 특별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융자규모는 8억 5천만 원으로, 개인 융자한도 5백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 단체는 5백만 원 이상 2억원 이하의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융자조건은 운전자금 2년 이내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상환이다.한편, 현재 융

제주감귤의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감귤박물관.서귀포감귤박물관은 지난 2월 25일 개관이후 하루 평균 5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입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감귤박물관은 제주특산물인 감귤을 테마로 감귤의 세계를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개관한 1종 공립전문박물관.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