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가 4일 또다시 간부공무원들을 강하게 질책했다.우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실.국장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보고내용이 상당히 불만족스러운 듯 잔뜩 화를 냈다.우 지사는 보고를 중간에 멈추게 한 후, "여러분들이 보고하는 것은 다 껍데기다"라며 "(여러분들이 보고를 하는 동안에)나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그리스 현지시간 10월 3일 레스보스섬에서 열린 세계지질공원 의장단 회의에서 제주도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확정하였음을 보고 드립니다.이날 세계지질공원 의장단 회의에서는 제주도 지질공원이 현재 상태에서 훌륭한 지질자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공식 확인해 주었습니다.지질관광에 필요한 관광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고

한라산과 만장굴 등 제주도내 명소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는 유럽지질공원(EGN) 총회가 열리는 그리스 레스보스섬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에 대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제주도내 9개 지질명소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한다고 한국 시각으로 3일 자정께 발표했다.세계지질공

우근민 제주지사가 오는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는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기초자치단체의 구체적 모형과 실현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그러나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시하고 있는 일련의 추진일정은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전제로 한 '일사천리'의 계획을 1일 오후 도

“오늘 얻은 최고의 성과는 ‘적자생존’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몇 달전 전국 5급 이상 공무원 리더십 교육과정에서 한 교육생의 교육소감 발표에서 자신의 원대한 비십(목표)를 글로 적는 자(者)만이 생존한다는 말을 이렇게 표현하여 많은 교육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강한 자만이 살아 남는다'는 적자

우근민 제주지사가 1일 정례직원 조회를 주재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공정한 사회'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우 지사는 "이명박 정부는 공정한 사회에 대한 재검토의 말씀을 하셨고, 공정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일시적 구호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며 "제주 사회도 이 '공정한 사회'를 장기적으로 추구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

새로운 민선5기 도정이 출발한 지 석달 째이다. 이제 도민들은 해군기지 문제나 지방선거 과정에서 서로 얽혀있던 갈등의 실타래를 풀고 사회통합과 도민화합이 이루어지길 여망하고 있다. 제주의 미래를 향해 도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실질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해야 할 때 인 것이다.본 의원은 2012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의 성공적 개최준비를 범

각급 학교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주체를 놓고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갈등을 빚어온 가운데, 감사위가 1일 학교에 대한 직접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논란이 커지고 있다.감사위원회는 이날 별도 브리핑 자료를 내고, 각급 학교 등에 대한 직접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우선적으로 올해에는 24학급 이상인 23개 학교, 학

지원받은 민간보조금을 주최측이 꼬불쳐 놓았다?1일 오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 정례직원회의에서 우근민 제주지사가 민간행사에 지원되는 예산의 집행과정의 문제를 지적하며 "보조금 꼬불쳐 놓는" 사례를 언급했다.우 지사는 "여러분들은 이 얘기 들으면

'부실 용역' 논란이 일고 있는 민선 5기 제주도정 조직개편 용역에 대해 우근민 제주지사도 '설득력 부족'을 인정하며 수정방침을 시사했다.우 지사는 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직원회의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조직 개편' 용역 중간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우 지사는 "조직개편 용

제주시가 아라지구내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체비지를 매각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체비지로 분류된 전체 162필지 11만8756㎡ 중 이미 매각된 40필지 4만5056㎡를 제외한 122필지 7만3700㎡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매각되는 체비지는 지난 2009년 8월 입찰에 부쳤으나 낙찰자가 없어 매각이 이뤄지지 않은 토지다.1종지구 단위

한달 내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예외는 아니다.청소년에 대한 담배 판매 근절을 위해 경찰이 단속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도입된 '친서민 정책'에 따라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단속이 아닌 '계도'가 이뤄지고 있어 동네 구멍가게에서의 담배 판매를 막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교육 당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 중 63.4%는 우근민 제주도정의 행정시장 및 유관기관장 공모.임명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부정적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창간 65주년을 맞은 제주일보는 1일 제주도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현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 우근민 도정에 대한 운영평가와 관련해서는 "

제주해군기지 입지 재선정 후보지 중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1리가 해군기지 유치제안에 대해 '거절'이란 결론을 내린 것과 관련해 강동균 서귀포시 강정마을회 회장은 다소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어느정도는 예견됐던 상황이라는 것이다.그는 지난 29일 미디어제주와의 전화통화에서 위미1리가 해군기지 유치제안을 거절한 것과 관련해,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했다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ㅁ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과 맞물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들을 위한 편의제공에 나서고 있다.포커스는 이들이 제주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없이 관광하고 이동하며, 쇼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것.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점유율을 ,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들을 위한 관광지 환경변화를 꾀하고 있다.포커스는 이들이 제주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없이 관광하고 이동하며, 쇼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로 맞춰지고 있다.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는 중국 관광객을 위해서는,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 등에는 통역 안내원까지 배치돼

경찰, '돈봉투 의혹' 도의원 자택 압수수색

속보=지난 6.2 지방선거 과정에서 측근들에게 돈봉투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모 도의원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해당 도의원의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양수진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은 30일 미디어제주와의 통화에서 "29일 돈봉투 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의원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서류 등 일부 자료를 압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본부장 오익철)가 단풍철을 맞아 한라산 국립공원 보호를 위한 특별단속 활동을 벌인다.세계자연유산본부는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를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5개조의 단속반을 투입해 주기적인 단속을 벌인다.공원 구역 내에서 벌채를 하거나 자생식물 혹은 자연석, 산약초 등을 불법으로 캐는 행위 등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조선후기 주자학에 반대한 혁신적인 인물인 동시에 주자학적 세계관의 핵심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한 '양파껍질' 같은 인물.이미 200년전 '위정자들은 오직 백성을 위해야 한다'고 부르짖어 일각에서는 현 시대의 화두로 꼽기도 하는 인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설명이다.29일 조선후기 경세가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현 시대의 관점으로 새롭게 조명해

민선 5기 제주도정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목표로 한 조직개편연구 용역.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2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에 용역 중간결과를 보고했다. 그러나 중간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언론브리핑 자리에서는 호된 곤욕을 치렀다."논리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핀잔에서부터 "이게 1억700만원짜리 용역이 맞느냐

속보=제주 추자도에 소재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연중 불법 소각이 자행되고 있는 사실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에 의해 확인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추자면 쓰레기 불법소각 문제에 대한 특별조사를 진행해 온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9일 감사결과를 발표하고, 소각장 및 매립장의 위법한 운영문제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