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기념행사는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회원들의 소중한 시간들을 간직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새로운 걸음을 내딛기 위한 발판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기념행사의 문화공연에서는 참여환경연대 문화패 '신명세상'의 사물놀이 공

제주도 국제관계자문대사에 김정근 외무관(56)이 부임했다.김 신임 자문대사의 임기는 내년 9월까지 1년이다.김 신임 자문대사는 1977년 외무고등고시 11기로 공직에 입문해 해외이주과장, 영사과장, 주이탈리아 참사관, 주인도 참사관 등을 거친 후 2003년부터 이달 현재까지 주짐바브웨 특명전권대사를 지냈다.제주시 삼도2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영어교

제주도교육청은 20일 해수욕장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故 고보련 양의 아버지 고기원씨에게 표창장을 추서했다.이날 표창창 수여식에는 故 고보련 양의 동생 고영빈(12)군과 아버지 고기원(46)씨, 故 고 양의 담임선생님이었던 김원복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故 고보련 양은 지난 7월 2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린

서귀포시 신효동청년회(회장 현익수)가 주최한 자율방범대 창설 제16주년 기념식 및 제9회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지난 18일 신효동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가해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함께 마을화합을 도모했다.

지난해 골육종 판정을 받고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효돈중학교의 강신애양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학교에 등교해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강 양은 "건강을 되찾고 삶을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믿어주고, 지켜봐주셨던 모든 분들을 위해 지금 받은 사랑을 수십, 수백배 부풀려 다시 사회에 베풀겠다"고 기쁨을 전했다.또 강 양은

지난 2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남제주군 지역 가사.간병 도우미 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남제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사업은 4개팀 8명으로 운영되고 있다.또 남원.표선.성산의 기초생활 보장수급 노인 중 연고가 없는 노인이난 투병중인 노인, 장애 노인 등 130명을 대상으로 주2회 방문사업을 벌이고 있다.특히 도우미

지난 15일 제주도 학생문화원에서 열린 '제6회 전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에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의 한지혜 양,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서솔림양, 신성여자고등학교의 선아람양 등이 최우수 교육감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수상자 명단.▲관악부문 최우수상△고등부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지혜 △중등부 제주동여자중학교 강지연 ▲피아노 부문 최우수상△고등부 제주여자고등학교

▲ 이연진씨 북제주군은 16일 한경면 지방행정주사 이연진씨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임명했다.그는 그동안 모범공무원, 우수공무원 등으로 표창을 받은바 있다.한편 그는 1957년도에 북제주군 한경면에서 태어나 1980년부터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제주사랑을 보여준 외국인 교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 더스틴 교수 <미디어제주 DB> '제주김녕미로공원'의 설립자로, 제주대 관광경영학과의 관광영어 담당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프레드릭 H 더스틴 교수(74. 미국)가 매년 3000만원 이상을 제주대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금액이 벌써 1억여원이 됐다.그는 또 지난 2

서귀포시에서도 농촌사랑 자원봉사단이 발족돼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여성 40명으로 구성된 서귀포시 농촌사랑봉사단(단장 이경자)은 지난 13일 농협 서귀포시지부에서 발족식을 가졌다.이 단체는 앞으로 관내 장애인시설, 부랑인시설 등을 방문해 간호와 청소,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일손부족 농가

전국주부교실 서귀포시지회 소비자고발센터(회장 강정자)는 추석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오름세를 억제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귀포시내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근검절약 건전소비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이용하기 및 지역특산품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 김건익씨, 김정임씨(왼쪽부터) 남제주군에서 지난달 30일 개최된 계층별 인터넷 정보검색대회에서 안덕면의 김건익씨와 대정읍의 김정임씨가 각각 농업인분야와 부녀층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개최된 검석대회에서는 40세이상 총 62명의 농업인 및 부녀자들이 참석했고 남제주군 주요시책 및 제주도관련 시사상식, 기타 국내외 상식 등 10개문항을 가지고 열띤

지난 10일 한국농아인협회제주도협회 주최로 열린 전도수화경연대회 손짓사랑수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북제주군청 여직원회(회장 고숙희)가 상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기탁해 주변에 훈훈함을 전해 있다.여직원회는 수화제에서 받은 상금 30만원은 농아인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나머지 20만원을 혜정원 아가의집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숙희 여직원회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보건 의.약인들이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의 의료부문과 관련해 국민건강 및 국내 의료질서에 심각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14일 단체성명을 내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 중 국제 의료중심지화될 우려가 있는 일련의 조치들이 그 근본취지에 벗어나 국민건강 및 의료질서에 심각한 위험요인이 될

북제주군은 14일 북제주군청 제1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현한수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진대회는 '변화속의 기회,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부서별 혁신우수사례들이 발표됐다.또 김정숙 단월드 신제주센터 원장을 초청해 '두뇌호흡을 통한 혁신창조 능력배양'이라는 주제로 특별

북제주군정홍보위원(회장 양용만) 20여명은 지난 12일 오후 5시부터 추석대목을 앞둔 제주시 오일시장을 찾아가 관광객들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북제주군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홍보위원들은 내년도 정월대보름 들불축제와 북제주군의 아름다운 10경 등을 홍보했다.특히 이번 홍보활동에는 추자도와 우도 등의 도서지역 홍보위원들도 참석하는 등 북제주군 홍보가 활기를

제주북제주시군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양연심)은 13일부터 추석맞이 농촌사랑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봉사단은 농촌지역에서 혼자 사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일손을 돕거나 집안일 돕기, 무료점심 제공, 송편빚기 등의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특히 북제주군의 이시돌요양원을 직접 찾아가 할머니와 할아버지 등과 함께 솔잎을 이용해 송편을 함께 빚고 경로

남제주군이 오는 추석절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에게 지역 특산물인 '감귤'을 보내고 철원군으로부터는 '오대쌀'을 받는다.이번 농산물 상호교류는 감귤 1000박스, 오대쌀 1480포가 오고간다.남제주군과 철원군은 지난 1996년 2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인적교류, 청소년 캠프 실시 및 농민단체 교류등 각종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북제주군청여직원회(회장 고숙희)가 지난 10일 열린 전도 수화경연대회 '손짓사랑수화제'에서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에서 북제주군청여직원회는 회원 18명이 참가해 가수 '거북이'의 '빙고'를 힘차면서도 발랄하게 연출해내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북제주군청여직원회는 지난 2000년도부터 전도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해 지금까지 대상 1회

북제주군은 12일 북제주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정홍보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북제주군정홍보의원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오는 추석절과 제10회째를 맞는 정월대보름들불축제 기본계획등 각종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