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조 신문&경제지식연구소장 제주는 이미 자본가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몇 년전까지해도 제주시 중앙로는 제주도 상권의 중심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물론 지금도 이를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가게 곳곳에 나붙어 있는 '할인 세일'들이 오늘의 제주경제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다. 30~50%의 세일은 기본이다. 80~90%까

제주도의회 30일 전체의원 회의,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 보고 제주도의회는 30일 오후 4시 전체의원 회의를 열어 김태환 제주도지사로부터 제주도의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대해 보고받고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해 질의를 벌였다. ▲ 제주도의회는 30일 오후 4시 전체의원회의를 열고 김태환 제주도지사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김

제주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 축하하는 음악회가 오는 9월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제주시는 30일 시제 실시 50주년을 기념, 이날 오후 8시부터 제주시민의 대화합을 위한 축하음악회 '모다들엉 한마음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제주시립예술단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 김요한, 김인혜와 국악인 장사익, 가수 한영주

JCI KOREA-제주(회장 문성호)는 지난 21일 이호해수욕장에서 회원 및 부인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연수 및 가족야유회를 개최했다.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유통정착을 위해 비상품 감귤을 출하시켜 감귤유통조례를 위반한 선과장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이뤄진다.제주시는 30일 비상품 감귤 출하로 과태료가 부과된 선과장 가운데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감귤 품질검사원 위촉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제주시는 앞으로 감귤유통 위반 선과장에 대해서는 3진 아웃제(품질검사원 해촉)등 도 실시한다

추석을 보름 앞두고 과일류 값은 내려가고 있으나 채소류 값은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 관련사진<미디어제주 DB> 지난 29일 농협 하나로클럽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과일류인 사과는 15kg에 6만원으로 지난달 8만9000원보다 2만9000이나 내린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또 배는 15kg 1상자에 5만5000원선에서 4만70

서귀포시에 신비한 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천문과학문화관이 건립된다. ▲ 천문과학문화관의 조감도<서귀포시청 사진제공> 서귀포시는 30일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서귀포시 탐라대학교 2000평 부지에 연건평 720평 규모의 천문과학문화관을 짓기위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내년 2월 완공 예정인 이 천문과학문화관에는 천체투영실,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가파도의 도로포장 사업과 파제벽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예정보다 빠르게 내달 중순이면 완료될 전망이다.남제주군이 도서개발사업으로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자해 추진중인 가파리 상동항 주변에 월파(제방 따위를 넘어서 흐르는 물결)방지를 위한 파제벽시설과 공동묘지 진입로, 소규모어항 준설공사(못이나 개울 따위의 밑바닥에 멘 것을 파내는 공사)등이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30일 제주도의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이 발표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오늘 모습을 드러낸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대로 추진된다면 자치와 분권이라는 껍데기만 씌어진 그야말로 외국자본만을 위한 특별한 자치지역으로 전락할 것이 명백하다"며 강력히 반발했다.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에서 "입만열면 도민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밝혀왔던

산남지역 시민단체가 시.군을 폐지하고 제주도를 하나의 광역자치단체화하는 혁신안 추진을 강력히 저지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시.군폐지에 반대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귀포시 동홍동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은 지난 26일과 29일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와 향토오일시장 일대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2300여명의 서명을 받아냈다.이들 단체

남제주군이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와 관련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파악해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데 노력하기로 했다.남제주군은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남제주군청 홈페이지(www.namjeju.go.kr)에서 '2005 민원행정 만족도 사이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처리공무원의 친절성.공정성, 민원처리의 신

중간보고 때 적정대안 제시됐던 '소선거구제' '이원적 선거구제'는 제외 제주도 단일 광역체제의 혁신적 대안의 행정구조개편에 따른 통합 특별자치도 의회의 경우 선거구 획정 및 의원 선출을 현행 광역의회의원 선거구 중심의 중선거구제가 가장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 한국지방자치학회는 30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전체의원 회의에서 특별자

북제주군은 오는 추석절과 연말연시에 맞춰 북제주군사랑상품권 발행 활성화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북제주군은 그동안 가맹점을 도소매업으로만 한정했었으나 음식점까지 확대해 총 475개소의 가맹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유관 및 특별행정기관 방문을 통해 상품권 구매 협조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또 북제주군은 내달 5일과 9일 각각 세화 및 한림

▲ 제주의 중심 관덕정(1900년대) '제주의 옛 모습'사진전이 오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탑동광장을 비롯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 부두터미널 대합실 등 제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 용연 뱃놀이(1900년대) 제주시가 시제실시 50주년을 기념,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제주가 지나온 발자취를 회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진전은

제9차 동북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EABRN) 회의가 제주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주최로 30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다. ▲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제주. <사진제공=제주도>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섬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이라는 주제로, 제주도가

▲ 양성언 교육감이 기자회견을 갖고 도 교육청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제주도청에서는 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한편 같은날 오전 10시쯤 제주도교육청에서도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분야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같은날 벌어졌지만 제주특별자치도 관련해 교육개방의 입장이 다소 엇갈리는

제주시는 30일 제주관광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제주관광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제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국내여행 활성화와 관광수지를 개선하기위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만큼 제주홍보관을 마련 '2006 제주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또한 주5일근무제 전면시행 등으로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를 통해 제주발전의 걸림돌이었던 기존의 불합리한 각종 제도들을 개선하고 보완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양우철 제주도의회 의장이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특별자치도 기본계획안 마련에 따른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고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