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제·개정된 비정규직 관련 법안(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사회가 이에 예의주시하고 있다.300명 이상 사업장과 공공부문 사업장은 7월부터 이 법이 시행된다. 그러나 이 법 시행을 4개월여 남겨둔 현재까지도 제주도당국은

지난 1월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와 심천, 그리고 홍콩지역의 국제학교를 시찰하고 돌아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고점유) 위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대부분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사전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에 부응해 국제학교 설립의 필요성은 충분하나 현 제주의 여건을 감안할 때 외국인 학생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과정에서 홍역을 치렀던 교육산업화의 쟁점 중 하나가 국제학교다. 현행 특별법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다른 시.도와 달리 외국인교사를 임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학교가 제주에 와서 설립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여기에 2단계 제도개선 사항에는 국제학교 설립범위 확대, 외국교육기관 영리법인화, 외국교육기관 내국인 학생비율 완화

"잘못된 습관이 몸에 배는 것은 금방이나, 이러한 습관을 고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지역축제도 일련의 개혁 과정을 거쳐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1995년 민선자치시대 이후 급속히 늘어난 지역축제. 도단위, 행정시 단위, 읍.면.동 단위, 심지어 마을별, 단체별 이뤄지는 제주도내 지역축제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산발

현대아산에서 199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금강산 일대 관광사업인 금강산 관광. 같은 해 6월 북한(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와 금강산관광총회사)과 현대가 금강산 관광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된 후 2002년 11월 북한은 개발자에 대한 비과세 원칙을 규정하고 외화의 자유로운 반출입을 허용하는 금강산관광특구를 공식 지정했다. 이에따라 현대아산

5.31 지방선거가 실시되기 한달 전인 4월27일 검찰이 제주도청 도지사 특보 사무실 등에 대한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하면서 시작된 김태환 제주지사의 선거법위반 1심 공판이 이제 결심공판과 선고공판만을 남겨놓고 있다.제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고충정 수석부장판사)는 12일 제20차 공판을 끝으로 심리를 종결하고, 15일 오후 2시 결심공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에서 199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금강산 일대 관광사업인 금강산 관광. 같은 해 6월 북한(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와 금강산관광총회사)과 현대가 금강산 관광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된 후 2002년 11월 북한은 개발자에 대한 비과세 원칙을 규정하고 외화의 자유로운 반출입을 허용하는 금강산관광특구를 공식 지정했다. 이에따라 현대아산

현대아산에서 199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금강산 일대 관광사업인 금강산 관광. 같은 해 6월 북한(조선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와 금강산관광총회사)과 현대가 금강산 관광사업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된 후 2002년 11월 북한은 개발자에 대한 비과세 원칙을 규정하고 외화의 자유로운 반출입을 허용하는 금강산관광특구를 공식 지정했다. 이에따라 현대아산

2006년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다. 종전 시.군의 폐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단일광역체제로 개편된 새로운 행정조직시스템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자치권을 어떻게 향상시키는가 하는 문제이다. 자치권이 없는, 그야말로 상급기관의 시달사항을 그대로 전달받아 집행하는 수준의 ‘행정시’ 체제는 여러측면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따

2006년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다. 종전 시.군의 폐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단일광역체제로 개편된 새로운 행정조직시스템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자치권을 어떻게 향상시키는가 하는 문제이다. 자치권이 없는, 그야말로 상급기관의 시달사항을 그대로 전달받아 집행하는 수준의 ‘행정시’ 체제는 여러측면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따

올해는 좀 나아지려나...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분주하게 보낸 것도 꾸역꾸역 또 1년이 지났다. 매년 초 시장상인들은 스스로 그렇게 위로하고 굳은 심지로 일해왔다. 하지만 경기는 풀릴 줄 모르고 점점 서민들의 숨통만 조여온다. 각종 경제 지표가 말해주듯 지난해 지역민들의 삶은 고단했다. 사상 최악의 고유가와 불황 등이 맞물리면서 시장과 거리, 어디를 가도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007년 정해년을 맞아 "이제는 제주가 '변방의 역사'에서 '중심의 역사'로 과감하게 전환해야 하며, '제주 중심의 역사'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양 의장은 1일 미디어제주와 가진 신념대담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07년 운영방향에 대해 각오를 피력했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정해년 첫날인 1일 미디어제주와 특별대담을 갖고 올해 제주도정의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김 지사와 대담 주요 요지.다음은 김 지사와 대담 주요 요지.#먼저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 한마디를 하신다면.-제주발전사를 보면 몇번의 기회가 있었으나 놓친 것 같다. 1980년대 후반, 노태우 대통령이 재임할 때 특별법을 만들라고

김태환 제주지사는 1일 이번주 중 단행될 것으로 예고된 제주특별자치도 정기인사와 관련해, "경력위주의 오랜 관행에서 탈피해 적인성과 능력, 전문성을 갖고 인선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미디어제주와 2007년 정해년 새해를 맞아 가진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정기인사 방침에 대해 피력했다.김 지사는 "이번 인사에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제주도민들의 열기가 한라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27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27일 오전 9시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지역주민자치위원 및 도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병술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제주사회는 5.31 지방선거와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행정적 측면에서는 종전 시.군이 폐지되고 단일광역체제의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일대 변화가 있었다.새로운 행정시스템에 새로운 변화가 많았던 올해 제주사회는 일대 전환기였다고 할 수 있다. 연초 지방선거에서부터, 그리고 7월1일

2006년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다. 종전 시.군의 폐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단일광역체제로 개편된 새로운 행정조직시스템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자치권을 어떻게 향상시키는가 하는 문제이다. 자치권이 없는, 그야말로 상급기관의 시달사항을 그대로 전달받아 집행하는 수준의 ‘행정시’ 체제는 여러측면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따

2006년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였다. 종전 시.군의 폐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단일광역체제로 개편된 새로운 행정조직시스템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자치권을 어떻게 향상시키는가 하는 문제이다. 자치권이 없는, 그야말로 상급기관의 시달사항을 그대로 전달받아 집행하는 수준의 ‘행정시’ 체제는 여러측면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따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가칭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 운영조례안'이 제주도와 시민단체간 현격한 의견차로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된다.제주도는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9월 이미 시행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울산광역시 동구 2곳을 현지조사를 통해 검토작업을 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중심에 서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인터넷신문 미디어제주와 제주주민자치연대(대표 정민구)가 공동주최한 '주민자치위원회, 자치의 꽃으로 피어라'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가 7일 오후 3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 학습관에서 제주도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관계자들 2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