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사업자 상술 등에 의한 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1분기 제주시 및 5개 민간소비자단체 소비자고발센터에서 접수.처리한 건수는 총 1084건으로 전년동기 900건에 비해 184건(2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고발내역 중에서 계약 관련이 336건(31%)으로 여전히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사업자가 경품상술, 과장설명

제주도내 신탁형 금융상품의 수신 잔액이 올해 3월말 현재 5349억원으로 전월말대비 30억원(0.5%)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주식혼합형 신탁상품, 주식형 신탁상품이 각각 4억원, 1억원 증가한 반면 채권혼합형 신탁상품, 채권형 신탁상품은 각각 29억원, 7억원 감소했으며 증권회사의 MMF는 법인 자금 유입 등으로 월중 12억원

오는 2008년 제38차 세계스카우트총회(The 38th World Scout Conference)는 제주에서 개최된다. ▲ 세계스카우트 한국연맹 CI 제주도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스타우트연맹 이사회에서 2008년 제38차 세계스카우트총회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이의 장소는 제주로 최종 결정했다고

(사)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19일 오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과 역사 교과서 왜곡을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일본은 시대착오적 역사관을 바탕으로 한 퇴행적 언행과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제주경찰서는 18일 자동차매매상사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자동차 판매대금 5000여만원을 횡령한 이모(40.제주시 연동)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0년 5월께부터 현모(47)씨가 운영하는 제주시내 모 자동차매매상사에 영업사원으로 종사해오다 같은 달 23일께부터 2개월간 현씨로부터 중고자동차를 매입하겠다며

제주경찰서는 해외 카지노 사업에 돈을 투자하라고 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조직폭력배 임을 내세워 돈을 빼앗은 양모(34)에 대해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003년 2월께 제주시 연동소재 모 주점에서 허모(45)씨에게 "중국 공안과 짜고 사업을 하기로 했는데, 중국 카지노 사업에 1억원을 투자하면 많은 수익금을 주겠다"고 했으나 허

홍원영 제주도 기획관리실장은 최근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특별자치도 논의와 관련해 "정치권 논의와는 무관하게 당초 제주도가 세운 계획대로 특별자치도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 실장은 19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 안이나 열린우리당 안이나 혁신안 내용의 본질은 제주도와 비슷한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정치권의 계획대로라면

제주경찰서는 농촌지역을 돌며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 훔쳐 온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양모(50)씨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0시께 북제주군 애월읍 진모(26.여)씨가 외출한 틈을 이용 진씨의 집에 침입 55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가 하면 빈집만을 골라 4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제주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제주목관아 전시관이 건립될 예정이다.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지난 15일 중앙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제주목관아 전시관 건립 타당성에 대해 검토해 전시관 건립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제주목관아 전시관 건립이 승인됨에 따라 제주시는 앞으로 전시관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 전시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해 문화재청 승인을

서부경찰서 신설을 앞두고 유치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부경찰서애월읍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강창식)는 제주지방경찰청에 청원서를 내고 빠른 시일내에 객관적이고 공정한 서부경찰서 신설예정 부지를 발표해 줄것을 촉구했다.애월읍 유치위는 "서부경찰서 권역의 치안수요 및 지역균형 발전, 주민편의 등을 고려하면 애월읍 지역이 최적지이며, 당연히 애

19일 아침 6시 하늘은 밝아오지만 태양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 축제가 다가옴을 알리는 현수막 하지만 ‘남제주고사리축제’가 열리는 장소 남원읍 수망리에는 차량이 들어 갈 수 없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먼 곳에 고사리를 꺾기 위해 아침 일찍 먼 길을 달려온 차량들이 보인다. ▲ 멀리 보이는 차량들은 아침 일찍 고사리 꺾기 위해 도착한 차량이다. 아무리 불

제주새우란회(회장 진상배)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제주새우란회 창립전’을 갖는다.진상배 제주새우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우란이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꽃이 되고 전국에서 새우란동호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새로운 품종의 연구.개발과 품종의 배양.보급에 손을 대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진 회장은 “우리 제

“쓰레기매입장 건설과 관련한 남제주군의 정보공개를 촉구한다”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 홍성직, 김양순, 윤용택)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남제주군의 쓰레기매립장 건설에 따른 사전환경성 검토 보고서 등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남제주군은 대정읍 매립장의 사용기간이 만료되면서 난항 끝에 신규매립장 부지를 확정했지만, 신규매립장 부지는 행정구역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