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와 유의사항을 4일 공고했다.이날 공고에 따르면 2023학년도 시험에 527명이 지원한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노형중학교에서 진행된다. 1교시 교직논술을 시작으로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치러진다.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2일 예정돼 있고, 2차 시험은 내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연기됐던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이 5일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에서 열린다.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 체험 부스, 과학 이벤트, 에어 로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도내 과학 관련 업체도 과학 체험 부스에 참여할 예정이다.과학 체험 부스에는 △우주 마블링 그립톡 만들기 △인공위성 만들기 △별자리 머그잔 만들기 △VR 체험 △미니 에어 로켓 만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가 방역관리 강화대책에 나섰다.제주도는 오는 17일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3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관리 강화대책은 교육부의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도는 이를 통해 수험생 코로나19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를 진행하고, 양성 판정 시 교육청으로 즉시 통보해 수험생들이 확진된 경우라도 병원 시험장 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조천초등학교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조천초등학교는 1921년에 조천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22년에 개교했다. 이후 조천공립심상소학교, 조천공립국민학교, 조천국민학교, 조천초등학교(1996년 3월 1일) 등을 거치면서 86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는 개교 100주년을 맞은 11월 1일 학교에서 기념식은 물론, 조형물 제막식, 동문 사진전 등을 가졌다.조천초는 이날 전교어린이회에서 주관한 ‘조천초, 나랑 생파하자!’ 행사로 개교기념일 아침을 맞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일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 4개교를 신규 지정했다.신규 지정된 IB 학교는 성산지역에 있는 성산초와 시흥초, 표선지역 가마초와 한마음초 등 모두 4개 학교이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학교를 IB 학교로 신규 지정했다.이로써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학교는 기존 5개교(제주북초, 온평초, 토산초, 표선초, 풍천초)를 포함해 모두 9개 학교로 늘게 됐다.신규 IB 학교로 지정된 4개 학교는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도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비상대책반을 꾸렸다.제주도교육청은 지난 30일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제주지역 학생 피해 상황 파악 및 안전과 관련한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비상대책반은 부교육감을 반장으로, 11월 5일까지 도내 전 교육기관에 조기 게양과 리본 착용, 수학여행 실시학교 학생 안전교육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현재 계획된 축제와 행사는 취소 또는 연기하고, 불가피하게 개최할 경우 안전상황을 점검하도록 통보했다.

도평초등학교(교장 김복실)과 학부모회(회장 박영미)가 지난 29일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비양도를 찾아 ‘자녀와 함께하는 비양도 줍깅(줍다+워킹)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날 체험학습은 1~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90명이 참여했다. 환경 전문가의 사전 교육으로 미세플라스틱으로 죽어가는 바다 생태계의 심각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비양도 해안가 500m를 돌면서 쓰레기를 줍고, 환경의 중요성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학생들은 바람이 심한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했다. 고사리손으로 활동을 마친

소아암과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나선다.(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제주지회와 제주소아암부모회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미래컨벤션센터 5층에서 제주지역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및 자립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일일 바자회’를 연다. 이날 바자회는 음료와 먹거리, 반찬류, 소품류 등을 준비했다.이날 바자회 티켓은 장당 1만원이다. 티켓 구매 문의는 학부모회장연합회 부회장(☎ 010-7131-7982)에게 하면 된다.

제남도서관이 ‘한땀한땀 또똣한 손뜨개 교실’ 수업을 마련했다.손뜨개 교실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걸쳐 모두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줌을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이번 손뜨개 교실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할 이들은 제남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준비물은 뜨개질 키트로 무료로 배부한다. 모집후 수강생들에게 별도로 안내문자를 하게 되며 제남도서관을 방문해서 키트를 받아가면 된다.강의는 11월 7일과 14일은 곱창밴드

미디어제주 창간 18주년 김광수 교육감 인터뷰학력평가는 서열화가 아니라 제대로 처방하려는 것“IB 프로그램 확대는 표선고 진학 성과 지켜보면서”[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창간 18주년 인터뷰 자리에서 예술고 설립을 위한 용역을 내년도에 추진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현재 제주엔 애월고(미술)와 함덕고(음악)에 반별 형태로 예술학급이 운영되고 있는데, 김광수 교육감을 이를 좀 더 확대, 단독 학교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김광수 교육감은 “현재로서는 신설, 전환,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학교급별로 ‘학교장과 함께하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갖고 일선 192개교 학교장으로부터 학교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했다.제주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단들은 김광수 교육감과의 대화에서 △학생 체험활동 지원비 단가 인상 △지역과 함께하는 돌봄 운영 방안 모색 △특성화고 학생 취업 강화를 위한 도정과의 협력 △읍면지역 학생 교통비를 현금 대신 교통카드로 대체 지원하는 방안 등을 추진해 주도록 제주도교육청에 건의했다.학교장들은 또한 학교 지원 방안으로

남녕고등학교(교장 박권룡)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2·3학년 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특강 강사로 한국산업일력공단 진로지도 담당교수 조군자 박사가 청소년 진로지도에 열강으로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청소년 진로 특강은 체육 계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활을 후회없이 잘하는 방법, 직업선택 유형에 따른 사회적응에 관한 다양한 활동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남녕고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지속적인 특강을 준비,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이 진행된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교육기관 및 교육행정기관을 설치·경영하는데 필요한 재원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가 교부하여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위 관련법에 따라 매년 내국세의 20.79%는 지방교육청 예산으로 자동배정된다. 하지만 2020년 감사원이 지방교육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제고 실태를 발표하며,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

2022 가족축제의 날이 지난 22일 서귀포학생문화원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날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서귀포도서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등이 공동 주관했다. 제주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이날 후원으로 참가했다.2022 가족축제의 날은 공연마당과 체험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등으로 구분해 진행됐다.특히 제주도학부모회장연합회는 먹거리마당에서 떡볶이와 어묵 등을 판매해서 거둔 수익금을 오는 11월 바자회 수익금과 합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통해 2023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유아 우선모집 접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이다.‘처음학교로’를 통해 우선모집 접수를 하려면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학부모 서비스 회원가입은 10월 28일부터 모바일과 PC로 가능하다. 10월 31일부터는 유치원별 우선모집 대상 확인, 원서접수, 증빙자료 제출, 선발결과 확인&midd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여기 구성원들의 생각은 온통 ‘환경’에 쏠려 있다. ‘여기’는 다름 아닌 인화초등학교다. 이 학교의 교사도 환경을 생각하고, 학생도 환경에 빠져든다. 그뿐만 일까. 아니다. 인화초 학부모들도 환경이라고 하면 불을 켜고 달려든다. 인화초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학교’여서인지도 모르겠다.마침 환경을 몸으로 실천하는 행사가 인화초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20일 열린 ‘인화초등학교 문화축제’는 그야말로 환경축제 한마당이나 다름없었다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오는 22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주발명축제’를 연다.이날 제주발명축제는 전문가 초청 강연과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을 만날 수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발명인재육성협의회,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 제주도발명교육센터, 서귀포산업과학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발명축제는 ‘발명을 통해 우리의 세상을 바꾸다!’는 주제를 정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코로

재릉초등학교(교장 강미숙)가 지난 18일 학교 주변 마을인 월령리, 협재리, 금능리 일대에서 마을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을을 새기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날 마을탐방은 유치원 원하는 물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하며 의미를 더했다.유치원과 1학년은 월령리에 있는 무명천 할머니 생가를 방문,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와 해안가의 특성을 탐방하며 마을에 대해 이해하고 월령리사무소 마을 사업인 백년초슬러시 만들기 체험도 했다.2학년은 금능, 협재 바닷가를 탐방하며 바다 생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9일 2023년도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3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이번 5급 승진임용 예정자 13명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10명, 공업 1명, 사서 1명, 시설 1명 등이다.승진예정자는 오는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진자 역량강화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임용순위에 따라 2023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승진임용된다.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교육행정 직렬인 경우 강명철(민주시민교육과) 고은호(총무과) 김도연(교육재정과) 김영란(정책기획과) 문민실(세화고) 박선영(제주과학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8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위원장 현정희),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위원장 박미향) 등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교육기관과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근로조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이날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이윤희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33개조 423개 항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노사 양측은 지난해 3월 10일 단체교섭을 시작한 이후 7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