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과밀학급 해소, 성과 대신 행복 추구해야"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논의되며, 공교육에도 다방면의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7월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앞서 "학급당 정원을 30명 이하로 낮추는 방안을 찾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2019년 기준, 제주도내 초등학교 학급 수는 1805개. 이중 학급당 학생수가 31명 이상인 학급은 94개로, 한라초와 아라초가 대표적인 과밀학급 학교에 속한다.이처럼 단순 수치만 본다면, 도내 초등학교 중 '과밀학급' 학교 교육 | 김은애 기자 | 2020-07-01 12:20 예루살렘 – Nothing or Everything 4편 문화로 보는 역사이야기 인류에게 있어 가장 오래된 통치방식은 ‘분할하여 지배하라(divide et impera)’라는 명제였다. 고대 정치학으로부터 내려오는 이 전통적인 집단 배제의 원리는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로마제국의 카이사르, 몽골제국, 르네상스 시기의 마키아벨리, 프랑스 제국의 나폴레옹, 그리고 19~20세기의 제국주의 국가들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법칙처럼 지속적으로 활용되었다. 종족이나 민족, 혹은 지역을 분리하여 지배하는 이 비인간적이지만 손쉬운 방법으로 인하여 수많은 갈등과 학살의 원인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리고 분할 미디어칼럼 | 이상우 | 2019-07-02 17:22 예루살렘 – Nothing or Everything 2편 문화로 보는 역사이야기 예루살렘(Jerusalem), 히브리어로는 예루샬라임(יְרוּשָׁלַיִם, Yerushaláyim) ‘평화의 도시’, 아랍어로는 알 쿠드스(القُدس, al-Quds) ‘성스러운 도시’, 그리스어로는 히에로솔류마(Ἱεροσόλυμα, Hierosolyma) ‘신성한’, 라틴어로는 움빌리쿠스 문디(umbilicus mundi) ‘세계의 중심’ 미디어칼럼 | 이상우 | 2019-04-09 09:30 “국어 선생님은 수학을 모르는데, 우린 왜 모두 알아야 할까?”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수학 선생님은 국어를 모르고, 국어 선생님은 수학을 모르는데. 나는 왜 모든 것을 알아야 하지?”이스라엘의 하데즈 교육도시를 만든 야곱 헥트(Yaacov Hecht) 대표는 어린 시절 가진 이와 같은 의문을 가졌다.이 질문은 16살의 그가 학교를 떠나게 만든 원인이자, 30세의 그가 하데라 민주학교를 만들게 된 원동력이 됐다.1987년 세워진 하데라 민주학교는 이스라엘 교육부가 정식 인정한 대안학교다. 이곳에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모든 과목을 들을 필요 교육 | 김은애 기자 | 2018-11-08 18:09 강우일 주교 “난민 배척은 인간의 도리에 대한 범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천주교 제주교구장인 강우일 주교가 최근 제주 지역 현안이 된 예멘 난민 문제와 관련, “난민과 이주민에 대한 배척은 인간의 도리에 대한 범죄”라면서 난민을 포용해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강우일 주교는 7월 1일 교황 주일을 맞아 제주교구민들에게 보낸 사목 서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강 주교는 사목서한에서 프란치스코 교종이 착좌 후 첫 방문지로 지중해의 작은 섬 람페두사를 찾아가 목숨을 걸고 지중해를 건너 구사일생으로 그 곳에 도착한 아프리카 난민들을 찾아가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받 사회 | 홍석준 기자 | 2018-06-30 20:51 “레고레타는 돌박물관을 어떻게 평가했을까” 제주에 온 이들은 제주 돌에 감동을 받고 돌아간다. 돌담이든, 산담이든. 그러다가 제주돌문화공원에 들른 이들은 제주의 모든 것이 들어 있는 이 곳을 보고 한 번 더 감탄한다.제주돌문화공원이 개원 초창기부터 이 곳을 들른 이들이 남긴 방명록을 모아 하나의 책으로 펴냈다. 「제주돌문화공원, 세계인의 심금을 울리다」는 제목을 단 이 책자는 감동을 받은 글과 돌문 문화 | 김형훈 기자 | 2012-10-30 10:40 제주에 홀딱 반한 작곡가 ‘야곱드한’ 제주노래 공개 제주의 자연환경에 반한 세계적인 작곡자가 제주를 위한 노래를 제작해 오는 20일 도민에 선보인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관악작곡가 야곱 드 한(Jacb de Hann)이 2011 제주국제관악제 폐막공연에서 '제주의 여신(Goddess of Jeju)'을 공개한다.네덜란드 출신인 야곱 드 한은 현 시대 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사람이다. 관 문화 | 김정호 기자 | 2011-08-18 15: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