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는 국제범죄, 계획 철회하라” [미디어제주 김민범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가 올 여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지역 어민들과 도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13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근처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에 대한 범도민대회를 열었다.이들은 범도민대회 시작에 앞서 오전부터 트랙터에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차량 시위에 나섰다.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제주지역 52개 시민단체·정당으로 구성됐다. 이날 범도민대회에는 경찰 추산 800여 명 주최 측 추산 1천여 명이 참석했다.범도민대회 참가자들은 &l 사회 | 김민범 기자 | 2023-06-13 18:27 제주 항일운동 중심 조천 학교 상징에 욱일기 형상?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제주도내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던 조천 지역의 학교 상징에서 일제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연상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나왔다.제주도의회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열린 제409회 제주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제주도내 학교에 남아 있는 일제 식민잔재에 대해 질의했다.현 의원은 “학교의 주체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역사 바로 세우기가 매우 중요하다”며 김 교육감을 향해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대 당시 학교에 일제의 색을 교육 | 고원상 기자 | 2022-09-23 13:43 11월 내한 앞둔 마룬5, 홈페이지엔 욱일기가 떡하니 오는 11월 내한 공연을 앞둔 미국 유명 팝 밴드 마룬5(Maroon5· 마룬파이브)가 홈페이지에 욱일기(전범기) 형상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마룬5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9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싱가포르, 한국, 일본, 필리핀, 태국 등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고척돔에서 3년 9개월 만에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마룬5는 지난 2019년 2월 서울 고척돔 콘서트 당시 3만 석을 가득 채웠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문화 | 미디어제주 | 2022-07-05 10:03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야스쿠니를 고발한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3.1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리고 광복 7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 기획전시가 마련된다.㈜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센터 내 갤러리 ICCJEJU에서 기획전 권철 작가의 ‘군국주의의 망령-야스쿠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전시기간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10일 오후 6시에 진행될 예정이다.포토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건철은 1994년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 지금까지 25년째 일본의 두 문화 | 홍석준 기자 | 2019-08-06 13:40 2018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 중국도 불참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1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해군기지) 및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는 2018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에 중국이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욱일기 논란'을 빚었던 일본 해상자위대에 이어 두 번째다.해군본부는 중국 해군 측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2018 국제관함식에 참가하기로 했던 구축함 '정저우함'의 불참을 알려왔다고 10일 밝혔다.정저우함은 길이 155m, 너비 17m, 배수량 6000t에 수직발사 미사일을 갖춘 구축함이다.해군 측은 중국 함정이 해상 사열에 불참하지만 중국 해군 사회 | 이정민 기자 | 2018-10-10 09:50 욱일기 단 일본 함정 불참에도 국제관함식이 불편한 이유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내가 대학 새내기였을 때, 과방에 있던 날적이에 선배와 동기들이 끄적거려놓은 글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그 중 날짜를 쓰면서 서기 1989년, 단기 4322년 하는 식의 연호 대신 해방 45년, 분단조국 45년, 통일염원 45년 등 이런 식으로 연도 앞에 의미를 부여하는 각자의 연호를 쓰는 게 신기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오랜만에 펼쳐든 시집 에 ‘우리들 연호를 다시 쓰자’(김찬호, 숭실대)라는 제목이 시가 눈에 들어온다. 올림픽이 열린 1988년을 ‘우리들이 군 미디어窓 | 홍석준 기자 | 2018-10-06 19: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