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부를 하려면 지역을 먼저 살펴야 하겠지요” 서귀포시 표선면엔 넓은 백사장이 있다. 여름철엔 여기서 축제도 열린다. 이곳 백사장은 설문대할망 전설과도 잇닿아 있을 정도이니, 이야깃거리를 만들기는 참 좋은 곳이다. 들판처럼 평평한 해수욕장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으니 말이다.그건 그렇고, 청소년문화의집 얘기를 해야겠다. 이번이 마지막 소개하는 청소년문화의집이다. 바로 표선청소년문화의집이다.우선 시설이 매우 좋다. 청소년문화의집은 학생들과의 인연이 중요한데, 표선에 있는 각급학교와도 가깝다. 바로 남쪽에 표선중학교가 있다. 200~300m 떨어진 곳엔 표선고등학교가 있다. 직선거리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28 11:47 “시설을 탄탄하게 갖추고 프로그램을 입힐 겁니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운 동네는 어디일까. 서귀포시 성산읍이 아닐까. 제2공항이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성산읍 신산리도 여기서 벗어날 수 없다. 뜨거운 이슈인 제2공항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좀 평온한 곳을 들라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아닐까.신산청소년문화의집은 바다에서 멀지 않다. 일주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에 신산초등학교가 있고, 도로를 건너면 바로 신산청소년문화의집을 만날 수 있다.신산리는 성산읍 전체로 봤을 때는 큰 마을은 아니지만 성산읍의 유일한 청소년문화의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22 14:22 “스스로 참여하며 마을에 대한 애착을 갖는 게 중요”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바람도 많고, 모래도 많다. 물론 땅도 척박하다. 그래서 이 지역을 억세다고 하는 모양이다. 바로 제주시 구좌읍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척박함이 오히려 보물을 안겨주곤 한다. 최상품의 당근이 나오고,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기에 이 지역을 찾는 발걸음도 많다.이 지역의 청소년시설은 어떨까. 아주 산뜻한 시설이 있다. 구좌청소년문화의집이다. 청소년이 즐길 곳이 전무하던 이 지역에 새 건물이 들어서면서 청소년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이 들어선 건 2014년이다.구좌청소년문화의집 덕분에 주변은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15 11:05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즐거움을 찾는 곳”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시 화북동. 일제의 서슬이 퍼럴 때 학교를 만든 이들이 화북 사람들이다. 그들은 지금의 화북진성 자리에 화북초등학교를 일궜다. 몇 년 후에 화북초등학교는 100년의 역사를 맞게 된다. 그러나 찬란한 기억만 있는 건 아니다. 제주 현대사의 아픈 기억인 4.3으로 인해 불 타 없어지기도 했다. 그런 기억을 고스란히 지닌 땅이 화북진성이다.화북초등학교는 화북진성을 떠났으나 그 기억은 화북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교가 있던 터에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이 대신 자리를 잡고 있다.화북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2-08 10:46 “마을 일에 동참하는 그런 청소년 활동을 꿈꾸죠” 감귤이 익는 계절이다. 감귤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런 점에서 이 마을은 감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 바로 서귀포시 하효마을이다. 제주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모든 게 넉넉하다. 사람들의 마음도 차분하다. 정말 날씨의 영향이 적잖다.이 마을에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있다. 지난 1999년 문을 연 하효청소년문화의집이다.하효마을은 도시 지역이라고 부르기도, 그렇다고 농촌 지역으로 부르기도 애매하다. 중간쯤 되는 마을이다. 그러다 보니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서귀포시 시내권에서 오기도, 하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17-11-26 12: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