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3도 당당하게 현대사의 기억임을 내세우자” 마을신문 과 의미 있는 기획‘학교 밖’ 행사여서 한계를 지닌 아쉬움“5·18처럼 가치를 제대로 알릴 필요성”[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지난 5월이다. 마을신문인 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학생기자들을 위한 4·3교육을 진행해 보자며 의견을 교환했다. 그렇게 시작된 기획은 ‘4·3 유해를 걷다’라는 제목으로 올해 11월 초까지 진행됐다. 제주도내 인터넷 종합신문인 와 마을신문인 이 공동으로 기획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22-11-30 11:17 “4·3에 대한 설명이 없는 곳이 많습니다” 4.3 유해를 걷다 와 이 공동으로 4·3 유적지를 돌며 ‘4·3 유해를 걷다’를 주제로 탐방을 진행했다. 의 이수아 학생기자가 탐방을 진행하며 느낀 점을 보내왔기에, 이를 싣는다.제주의 4·33사건 모두 알고 계시죠? 4·3사건은 약 8년에 걸쳐 제주도에서 일어난 무자비한 학살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 일어난 4·3에 대해 알아볼까요?화북초등학교 옛터를 갔다왔습니다. 화북초등학교는 1926년 개교하였고 1947년 5개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22-11-18 10:03 “진상조사보고서에도 없는 4·3 학살터” 화북진성에 있던 학교는 모두 타버려주민이 주민을 죽이는 참극도 일어나옛 화북지서엔 여전히 ‘폭도’로 명기[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4.3이라는 거대한 물결은 모든 걸 삼켰다. 살기 위한 몸부림은 처절했다. 죽음이 있던 현장은 교육계라고 다르지 않다. 제주 도내 학교 곳곳은 4.3의 아픈 흔적을 지니고 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다.교육계가 피해를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는 교사는 물론 학생들도 4.3 봉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방을 맞고 나서 학생들은 청년조직을 만들며 활동하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22-11-04 05:45 “예비검속된 이들에겐 죽음으로 향하던 정거장” 일제의 전쟁 수행에 필요한 연료 만들어주정공장 역사 잘못 표기된 비문도 있어문 잠긴 ‘역사기념관’ 제 역할 하지 못해[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일제강점기였던 1937년은 제주로서는 커다란 변화의 시점이다. 그 변화는 다름 아닌 본격적인 ‘제주개발’의 신호탄이었다. 문제는 제주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지로 만든 개발이 아닌, 조선총독부의 일방적인 행위에 따른 개발이라는 점이다. 일제로서는 식민지를 수탈하는 방법의 하나로, 제주도를 개발해서 군수물자를 조달하겠다는 의지도 들어 있다. 기획특집 | 김형훈 기자 | 2022-09-20 06:1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