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지하수 오염 주범은 농업? "농민들도 속사정은 있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2019년 8월 제주연구원에서 공개한 ‘동부지역 질소비료 사용량 증가에 따른 지하수 수질 위험성과 대응방안’에 따르면 제주동부지역 지하수 수질은 서부지역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지하수 수질 악화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질산성질소’의 증가 폭이 우려스러운 수준을 보였다.특히 해발 200m 이하 지역에서 2013년 이후 질산성질소의 농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연구원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구좌읍 지역의 화학비료 사용량 기획특집 | 고원상 기자 | 2022-10-28 13:50 질산성질소 지하수 오염, 제주 동부지역도 안전지대 아니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동부지역의 질소 비료 판매량 증가와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으로 지하수 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제주연구원 박원배 선임연구위원은 29일 발표한 ‘동부지역 질소비료 사용량 증가에 따른 지하수 수질 위험성과 대응방안’ 정책 이슈 브리핑 자료를 통해 이같은 진단을 내렸다.박 연구위원의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동부지역 지하수는 질산성질소 평균 농도는 평균 3.0㎎/L 이하로 같은 밭농사 지역인 대정, 한림, 한경 등 서부 지역에 비해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하지만 최근 사회 | 홍석준 기자 | 2019-08-29 11:34 “소금을 제초제로 사용하는 잔디를 알고 있나요” 제주시 한림 재릉지구에 들어서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 내 회원 전용 골프장(9홀, 3526야드)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씨소어 파스팔름 잔디로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이 잔디는 농약과 물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잔디여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씨소어 파스팔름 잔디는 환경적 스트레스에 매우 강한 종으로, 지난 1990년대부터 미국에서 육종 경제 | 김형훈 기자 | 2011-09-20 13:59 제주지역 골프장 농약 가이드라인 '어째 좀' 제주도가 전국최초로 골프장 농약과 비료사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가운데 허용량이 전국 평균 사용량의 초과는 물론 제주 평균량의 2배이상을 웃돌고 있어 농약사용을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염저감과 친환경 잔디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골프장 농약.비료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사회 | 원성심 기자 | 2009-02-24 12:1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