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에 영향 끼쳐 온 한국 기록유산, 제주4.3도 그 길 나아간다 [미디어제주 고원상 기자] 우리나라의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처음 등재된 것은 1997년이다. 그 해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이 그 중요성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다. 이 두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제될 수 있었던 것은 기록물이 가지는 전세계적 중요성과 독창성, 대체 불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훈민정음의 경우는 그 이전까지 한자로는 쓸 수 없었던 우리나라의 말을 완벽하게 표기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당시 조선 문자체계 기획특집 | 고원상 기자 | 2023-03-28 09:00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기록 깨질까 … 학계 ‘주목’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보다 40년 앞선 시기에 나온 ‘석가여래행적송(釋迦如來行蹟頌)’을 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소장자가 나와 관련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해당 고서의 소장자인 장윤석씨(51)는 6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석가여래행적송 상(上)권을 공개, 해당 고서가 진품인지 여부와 발행 연도 등을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연구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장씨는 이날 공개한 석가여래행적송이 서울대 규장각에 있 문화 | 홍석준 기자 | 2019-12-06 17:09 2017 제주필름페스티벌,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개최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2017 제주필름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메가박스제주아라점, 라마다프라자제주 등지에서 열린다.㈔제주영화제가 주최하고, 제13회 제주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 20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개막은 23일 오후 3시이며, 메가박스아라점 6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우광훈 감독과 데이빗 레드먼 감독의 이다. 개막리셉션은 이날 오후 6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8층에서 열린다.개막작 는 고려시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에 관한 이야기 문화 | 김형훈 기자 | 2017-12-19 16:41 “최부의 길따라 중국 명나라 이야기를 들어보자” 35세의 선비 최부. 그는 조선 성종 때 취쇄경차관으로 섬인 제주도에 부임한다. 그런데 1488년 부친상을 당해 고향 나주로 돌아가던 중 표류를 당하며 죽음을 넘나든다. 그를 포함해 43명이 표류를 하고 중국에 발을 디딘다.43명 모두 무사히 고국인 조선으로 되돌아왔고, 그 와중에 당시 명나라의 강남과 강북, 요동 지역을 두루 섭렵한 이야기가 만들어진다.성 문화 | 김형훈 기자 | 2015-07-20 13:4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