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밋섬 건물 매매 계약, 전형적인 M&A 수익 방식”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가칭)한짓골 아트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재밋섬 건물 매입 절차를 진행 중이다.하지만 △계약금 1원, 계약해지위약금 20억원 △신탁건물을 소유권 없는 위탁자와 계약한 점 △육성기금을 건물 매입에 사용하는 것이 정당한가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한 공론화 과정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늘(22일) 있었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관련된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오전 10시 시작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특별히 ㈜재밋섬파크의 전 대표 K씨가 정치 | 김은애 기자 | 2018-10-22 17:51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밋섬파크 부동산 매입 중단하고, 관련자들을 수사의뢰하라! # 왜 재밋섬파크인가?재밋섬파크 매매가 처음 거론되었을 때, 반신반의했다. 구 아카데미극장 경매진행과정을 입수하게 되어 살펴봤다. 말도 안되는 경매였다. 채권자인 국민은행이 부실채권으로 자산유동화회사에 매각했고, 다섯 번 유찰되고 나서 최저가 24억원일 때, 특정인이 100억 8천만원에 낙찰을 받았다.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100억 8천만원이면 2차나 3차 경매에서 낙찰되었다면 아무런 의구심을 갖지 않았을 것이다. 이때부터 계속 지켜봤다. 도의회에서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업무보고 과정에서 나온 얘기들도 충격이었다. 계약 원인행위 미디어칼럼 | 이정민 | 2018-09-03 11: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