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희룡 지사 “최소한 모양만 갖추고 복귀? 바람직하지 않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오는 13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바른정당 내부 움직임과 관련, “보수의 반성과 변화를 전제로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는 원칙론을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3일 오전 도청 기자실을 방문,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의 통합 논의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선 “저의 입장은 지리적, 시간적 여건상 주도적으로 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원 지사는 이어 “일단 큰 틀에서 보수의 반성과 변화, 그것을 전제로 통합의 정치 | 홍석준 기자 | 2017-11-03 11:14 처음처음1끝끝